슬랜더가 취향 (에리카 모모타니, Momotani Erika) > 갤러리

몇 개 글을 올리지 않았는데 그래도 관심 주셔서 반응들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취향은 사람마다 다르다보니 얼굴과 몸매에 대한 기준이 다른 지점이 존재하겠죠. 그리고 저도 뭐 완벽한 배우만 리뷰를 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얼굴이 조금 못미친다거나 몸매가 조금 못 미치는 경우의 배우들도 다루는 날이 올 것 같기는 합니다. 그 날에는 다들 너그러히 양해를 해주시기 부탁드려 봅니다. 사실 서로 취향이 다르다는 건 어떻게 보면 축복 아니겠습니까. 모두가 동일한 미의 기준으로 사람들을 본다면 그 또한 얼마나 불행한 세상이 되었겠습니까. 어차피 제 글 보시다가 본인 취향이 아니시라면 그냥 지나치시면 되는 일입니다. 뭐 물론 표현도 자유입니다. 서로 다른 취향을 표현함으로 우리가 얼마나 다행인 세상에 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을테니까요. 여하튼 저는 댓글은 참고는 하지만 대댓글은 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서론이 길어지네요. 여튼 너무 제 취향쪽으로 소개해드리는 것보다는 그래도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던 배우를 번갈아 가면서 소개해드리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예정했던 순서를 깨고 이 배우를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우리에게는 두부집 효녀라고도 알려진 에리카 모모타니,  Momotani Erika입니다.

SIRO-1690

저는 이 배우를 기억할 때 딱 한 작품만 기억에 남습니다. 바로 SIRO-1690입니다. 다들 위 장면 익숙하시죠? ^^ 이 배우를 처음 접하게 된 계기이기도 했고, 요즘은 초심을 잃은 것 같지만 SIRO가 당시에는 1인칭 시점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들을 아주 매력있게 소개해주는 작품들을 많이 만들던 시기였어서, 이 배우를 잊을 수 없게 만들어준 작품이기도 합니다. 같은 작품의 짤들 더 감상하고 오시죠.

SIRO-1690

중간에 발가락을 치켜 드는 장면도 있는데, 어떤 분 말로는 여자배우가 진심으로 느끼고 있을 때 그런 제스처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그냥 그렇다고 믿고 감상했습니다. :)

이 배우는 ZEX-201이라는 초창기 작품에서는 마른 몸매이기는 하지만 너무 말라서 조금은 볼품없는 몸매를 가지고 있다가, 조금씩 살이 붙으면서 위에서 소개한 SIRO-1690에서저는 제일 좋은 몸매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이후로 조금 더 살이 붙어서 저 개인적으로는 살짝 아쉽기도 했습니다. 제 아쉬움의 기준은 M자로 누웠을 때 뱃살이 접히느냐...(;;) 입니다. ㅎㅎ 여러분의 슬랜더 마지노선 몸매는 어디까지인가요?

여튼 다음 SIRO 작품을 보시겠습니다.

SIRO-1736

앞서 작품이랑 ㅅㅅ장면은 뭔가 장소도 그렇고 하루에 두 개 찍은 걸까요. 근데 몸매는 조금 살이 더 붙은 것 같기도 하고.. 음.. 잘 모르겠으니 넘어가겠습니다. 그냥 보기 좋으면 됐죠. ^^

ABP-145

이 배우는 얼굴이 예쁜데, 사실 표정 연기를 잘 못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눈도 커셔 예쁜데 맨날 느끼기만 하시는. ㅠ

ABP-145

중간 짤은 유리창에 대고 뭐 하세요..? ㅎㅎ 뭐 나름 열심히 노력해주시는 모습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ABP-17

오른쪽 가슴 쪽에 반점 같은 게 있는데 조금은 거슬리기도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정도로 이 배우의 매력을 가릴 수는 없죠.

SRS-022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작품입니다. 근데 마지막 장면은 뭔가 비슷하게 반복되는 기분이군요. M자를 참 잘 만들어주는 배우 중 한 명이라 그래도 좋네요.

사실 이 배우는 제가 많은 작품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SIRO-1690에 버금가는 작품을 이후로 사실 못봐서요. 흥미가 안가면 저장해두지 않아서요. 요즘 모자이크 파괴작이 몇작품 나와서 몇개 작품들은 업데이트 시켜두고 있습니다. ㅎㅎ

이상으로 진짜 두부집 딸이 맞나 항상 궁금했던 에리카 모모타니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오늘은 좀 가볍게 써봤습니다.

행복한 불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