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놈이랑 오랜만에 풀싸 생각이 나서 '현아실장님'께 전화를 했다
시간이 좀 늦어서 괜찮은 아가씨가 있을란가 생각을 하긴 했지만
물안뺀지가 오래되서 똘똘이가 더 난리를 부림
그래서 생각할틈 없이 연산으로 바로 출발
실장님한테 오늘 괜찮은 아가씨가 있냐고 묻긴 했지만 다 뻔하게 대답을 할꺼라서
믿고 가기로 했다
도착하니 마중은 참 잘나오신다 늘 웃는 모습이 보기는 좋다
가게가서 초이스 시작 오 딱 눈에 띄는 아가씨가 한명보인다
그래서 난 친구놈이 고를까 싶어서 양보도 없이 바로 초이스 ~!
와 가까이서 보니 더 이쁜거 같다 ; 이름을 물어보니 겨울이
체구가 작아서 그런지 디게 어려보이길래 몇살이라고 물어보니
그래도 20대 후반이라고 하는데 와 완전동안...
내가 노래듣는거 좋아한다고 하니 노래를 불러주는데 와 저 작은 체구에서 노래까지
잘해버리니깐 한번더 반해버림;;;
내가 지갑만 '빵빵' 했으면 연장 더 하고싶을 정도로 매우 만족 ㅠㅠ
아쉬움을 뒤로 하고 구장을 올라갔는데 군살 하나 없다.... 내배는 한다라이;;
좀 부끄럽긴 했지만 그래도 배가 귀엽다고 해주는 그녀멘트에 또 한번 마음이 사르르 녹네
똘똘이를 너무 안써줘서 그런지 얼마 하지도 않았는데 ;; 겨울이 신음 소리에 발사.............
월급타면 한번더 가는걸로..